국회 앞 천막에서, "밤 10시 퇴근"이라는 전무후무한 웰빙단식을 하던 이재명이 이제는 장소를 실내로 옮긴다고 한다. 그것도 본인 안방이나 다름 없는 "당 대표실"로. 앞서 이재명의 단식이 가짜라는 근거는 수 차례 설명한 바 있다. 두 차례의 추가 검찰 조사, 특히 5번째 조사를 건강 핑계로 피의자 조서에 서명조차 하지 않고 나온 것으로 이전 글들에서 제시한 근거가 사실임은 증명된 셈이다. 이재명이 단식하는 이유? 검찰 조사를 회피하고 동정여론으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기 위해서이다. 이렇게 말하니까 뭔가 있어보이지? 그냥 범죄자가 잡혀가기 싫어서 문 틀어막고 방에 숨어있는 최후의 발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요즘 날씨도 더 선선해졌는데 이재명이 오히려 더 깊이 숨어들어간 이유도 마찬가지다. 무서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