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 째 검찰 조사, 이번에는 수확이 있었을 것인가지난 9일 오후 9시 경, 이재명은 건강을 핑계로 11시간만에 검찰 조사를 끝마치고 나왔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검찰은 아무런 근거제시도 하지 못했다"고 언론 플레이를 펼쳤다. 하기사, 본인이 배후로써 저지른 김만배 허위 녹취록에 대해 물었을 때도 마치 남일 하듯이 "백주대낮에 녹취록을 조작해서 퍼뜨리면 누가 믿을까." 하면서 자백인지 뭔지 알 수 없는 말을 할 정도로 강심장이니. 사실 지성인 여부를 막론하고 이와 같은 결말은 누구나 예상했을 것이다. 이재명은 이번에도, 다섯 번 째 조사를 마치며 약자 코스프레와 거짓말을 멈추지 않았다. 어떤 부분이 거짓말이냐고?1. "내가 무슨 힘이 있나" - 헌정 사상 최초로 검찰 출두 시간을 식당 예약하듯 자기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