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좌우명은 무엇입니까?내가 현재 다니는 회사의 면접을 보러갔을 때 대표님께 받은 질문이다.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의 무지의 자각이 제 좌우명입니다. 나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답했다. 준비해왔기 때문이 아니다. 그것이 진짜 내 좌우명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뭘 아는지 알고 뭘 모르는지 아는 것, 그것이 모든 지혜의 출발점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현대는 미디어가 발닥한 덕에 유명인사들이 남긴 명언을 찾으려면 수도 없이 접할 수 있다. 과거의 위인부터 현대의 정치인, 영화나 만화 등에서도 명대사라 할만한 것들은 충분히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난 그런 명언들이 실제 스스로의 삶을 바꾸거나 이끌고있는 경우를 직접 보거나 전해 들은 적이 거의 없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