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3일 화요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 힘 제 4회 전당대회"를 직관하였다. 안타깝게도 윤석열 대통령의 연설은 시간이 맞지 않아 볼 수 없었지만 견문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 느낀 점 전당대회에 마련된 좌석의 거의 3할이 기자들을 위한 자리인 것이 놀라우면서도 조금 씁쓸했다. 마치 12년도에 페이스북 페이지 행사로 열린 솔로대첩에서, 질서 유지를 위해 동원된 경찰이 여성 참여자보다 더 많은 걸 본 느낌? 민주당 전당대회는 가본 적이 없고 가고싶지도 않지많 더 많은 당원들이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열성 지지자들간의 유대는 끈끈해보였다. 전당대회가 끝나고 당원 지인들 끼리 모여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이 바닥(?)에서 이름을 날리기 위해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