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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롤스로이스 남, 검찰은 압수수색하여 1억을 찾아냈는데 경찰은...?

Mr.Godo 2023. 9. 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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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일 압구정동에서 마약을 하고 지나가던 행인을 롤스로이스 차량으로 들이받아 뇌사상태로 만든 신우준 씨(25), 9월 3일 그의 자택에서 검은 돈으로 추정되는 1억원 상당의 현금 다발이 발견된데 이어, 이제는 그를 시작으로 "MZ 조폭"이라는 신흥 조폭세력의 존재까지 발견되었다.

관상 is science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9523

롤스로이스남 '또래 모임' 조폭? 집에서 의문의 1억 돈다발 | 중앙일보

검찰은 이 돈이 조폭 활동으로 부당하게 거둔 수익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www.joongang.co.kr


영화 범죄도시 3 등에서 일명 "초롱이"로 희화화 될 정도로 최근 젊은 세대에서 문신과 양아치 룩이 유행하고 있는데, 그 뒷배경이 어느정도 밝혀진 것 아닌가 본인은 추정하고 있다. 아래 기사를 본인 주장의 근거로서 활용하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0985393?sid=102

어쩐지 요즘 길가에 이런 연놈들이 많이보이더라니 어느새 조폭까지 만든거냐



문제는 저걸 발견해낸건 경찰이 아닌 검찰이라는 것

사건 당시 강남서 경찰(교통과)은 범인 신우준 씨의 몸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었음에도 마약수사과로 사건을 넘기지도, 추가 압수수색이나 휴대폰 조회 등도 하지 않았다. 17시간, 무고한 사람 한 명의 인생을 끝장내는데 가해자가 지불한 시간. 신우준은 단 17시간 후에 유유히 귀가하였다.

만약 검찰의 보완수사가 없었더라면, MZ 조폭이라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암덩어리는 주목조차 받지 않았을 테고, 저 암덩어리들은 어디선가 또다른 사고를 치고다녔을 것이 자명하다.

이렇듯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조직인 검찰을, 본인들이 저지른 비리를 수사하려한다는 이유만으로 산 송장으로 만드려 하는 정당이 있다면 믿겠는가?

국민들은 언제까지 범죄자 놈들이 활개치는 꼴을 눈뜨고 보고있어야 하는가요, 민주당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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