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이재명 관련 의혹에 대한 본인의 해명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진상은 둘 중 하나로 귀결된다.
- 이재명의 해명이 진실일 경우: 그는 본인 측근이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심지어 얼굴과 이름조차 기억 못하며, 안면인식장애가 있고 갑자기 무언가를 물어보면 블랙아웃이 와서 제대로 대답도 못하는 금치산자 급 무능력자이다.
- 이재명의 해명이 거짓일 경우: 그는 수천억대를 횡령한 경제사범일 뿐만 아니라 그 돈으로 사법계를 매수하려 한 적폐세력이고, 본인이 저지른 비리를 모두 측근에게 뒤집어씌우는 파렴치한이며 적국에 불법으로 돈을 송금한 이적행위자다.
2. 위에 따라 이재명의 해명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그는 절대 공직자를 해서는 안되는 사람이다. 그것이 이재명의 본질이다.
김만배 녹취록이 허위로 밝혀지자 반지성주의자들이 사용한 본질 드립
요즘 본질의 본 자도 모르는 반지성주의자들이, 본인들이 퍼뜨린 가짜뉴스 선동이 하나 둘 논파당할 때마다 "그건 본질이 아니다."라며 본질 드립을 시전한다. 아래는 김만배 허위 녹취록 보도 관련 유튜브에 반지성주의자들이 댓글로 단 본질 드립들이다.
본인들이 "윤석열이 조우형에게 커피를 타 주며 말 까지 건넨게 윤석열이 대장동 몸통이라는 증거다"라고 주장할 땐 언제고,
그게 거짓이라고 드러나니까, 애초에 조우형은 윤석열을 만난 적도 없다는 사실이 들통나니까
"커피는 본질이 아니다. 본질은 윤석열이 범인이라는 것이다." 이러고 앉아있다.
저게 무슨 미친 소리인지 이해가 가는가?
A라는 주장의 유일한 근거가 b인 상황에서, b가 거짓이라는게 밝혀지면 A라는 주장은 신뢰성을 잃는 것이다. 이게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논증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그런데 그 유일한 근거를 반박했더니 뭐? 본질은 바뀌지 않아?
그럼 반지성주의자 당신들이 말해봐라. 윤석열이 대장동 몸통이라는 증거가 도대체 뭔가?
당시 주임검사라서? 그것도 성남에서 ktx로 1시간 반이나 걸리는 대구가 근무지인데?
그런 식의 논리면 당시 성남시장인 이재명이 범인이라는 말이 당연히 더 개연성 있지 않나?
이걸 굳이 말로 설명해줘야 할 정도로 멍청한게 반지성주의자들이다.
이재명이 후쿠시마 선동 집회 후 횟집에서 만찬을 가진 일이 밝혀지자 반지성주의자들이 사용한 본질 드립
바로 어제는 이재명이 8월 30일, 후쿠시마에서 처리수를 방류한지 1주일이 지난 날, 목포에서 본인들 추종자를 데리고 후쿠시미 선동집회를 가진 후 그 날 바로 횟집에서 측근들과 만찬을 가져 논란이 되었다.
상식인이라면 당연히 이해가 안갈 것이다. (뭐 언제는 저 인간들 하는 짓거리가 이해가 됐냐만은)
이번에는 반지성주의자들이 뭐라고 본질 드립을 쳐댔을까?
본인들이 1달 전까지만 해도 회 먹으면 죽는다고, 소금 사재기 해야한다고 그렇게 선동질을 쳐하고 해산물 먹방 찍는 유튜버들에게 몰려가서 사이버불링을 쳐하시더니
혹시 당신들이 선동한게 기억이 안나나?
이재명 대표님께서 자시다가 걸리니까 이제는
"본질은 해산물이 아니라 오염수."?
그럼 당신들은 지금까지 무슨 당위성으로 처리수 방류를 반대한건가?
인터넷과 사이버 민주주의의 폐해 중 하나라면, 반지성주의자들과 같은 별 저지능 어중이떠중이들도 어디서 있어보이는 말을 줏어와선 지성인 행세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본질"이라는 단어 뜻을 찾아보자.
위 정의대로라면 "본질"이라는 단어를 쓰기 위해선 아래 세 가지가 성립해야한다.
1. 절대로 바뀌지 않는 성질이어야 한다.
즉, 의견이 아닌 팩트나 명제의 형식이어야 하며 의견일 경우엔 그 의견을 뒷받침할 근거가 탄탄하여 객관적으로 동의될 만한 것이어야한다.
예를 들어 "후쿠시마 처리수는 IAEA 보고서에 의거하여 안전하다 할 수 있다."라는 문장은 IAEA 보고서라는 명확한 근거가 있기에 이 근거가 반박당하지 않는 한, 본질로서 쓸 수 있는 문장이고 실제로 후쿠시마 처리수 논란의 본질이다.
(당연하지만 반지성주의자들 중 그 누구도 IAEA 보고서가 허위임은 입증하지 못 했다.)
반면에 "오염수는 버리면 안된다."는 절대로 본질이 될 수 없다. 팩트가 아닌 그저 의견에 불과하며 아무런 과학적 근거거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중국, 프랑스라는 반례까지 존재한다.
2. 본질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본질이 지정하는 사물, 현상, 사건 등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
위 예시로 계속 이어나가보자. 만약 "후쿠시마 처리수는 IAEA 보고서에 의거하여 안전하다 할 수 있다." 라는 본질이 사라진다면, 즉 거짓임이 밝혀진다면 어떻게 되는가?
후쿠시마 처리수 논란은 그냥 의미가 없어져버린다. 왜? 과학적으로 안전하다는 근거가 없다면 버리지 않는게 당연히 합리적인 판단이니까.
바꿔 말하면, 그 본질이라 주장되는 명제가 거짓으로 밝혀져도 그 논란이 의미를 갖는다면 그 명제는 애초에 본질이 아니었던 것이다.
"오염수는 버리면 안된다."는 그래서 애초에 본질이 될 수 없다. 명제조차 아니기 때문. 참 거짓을 논할 수 없는, 그저 반지성주의자들의 아무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이기 때문이다.
3. 그 사물, 현상을 정의하는 고유한 특징이어야 한다.
이 사실 때문에 "윤석열이 당시 주임검사였다."라는 말은 대장동 게이트의 본질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왜?
"윤석열이 당시 주임검사"였다는 사실보다 "이재명이 당시 성남시장"이였다는 사실이 더 특징성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모든 상식인은 그렇게 생각하고있다. 반지성주의자들 당신들만 제외하고.
예시로서 이재명 횟집 논란에 대한 반지성주의자들의 궤변은 논파됐고, 이제 김만배 허위녹취록으로 돌아가보자.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이라던 유일한 증거였던 "윤석열이 조우형을 불러 커피를 타주고 말을 건네고 그냥 보냈다."라는 일련의 사건이 허위로 드러났다. 이제 더 이상 윤석열이 대장동 몸통이라는 증거는 없으며 논란 자체가 의미가 없어져버렸다.
따라서 "윤석열이 커피를 타주었다."가 당신들이 주장하던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의 본질이 되는 것이고 그 본질이 논파당함으로서 당신들의 주장은 의미가 없어진 것이다.
그렇다면 이재명의 본질은 무엇인가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보자.
앞에서 우리는 반지성주의자들이 아무런 성찰 없이 따라하던 본질 드립을 전부 반박해보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재명을 무엇으로 정의할 수 있을까?
이재명이 이재명이기 위해 반드시 정의되어야 할 명제는 무엇일까?
사실 이재명이 받는 의혹들 중 공식으로 판결이 내린 것은 계양구 반지성주의자들이 입혀준 방탄조끼 덕에아무것도 없다.
따라서 제시된 근거를 사실이라 정의할 수 없으며 본질을 정의하는건 힘들어보인다.
하지만 경우의 수를 따져보면 답은 한 가지로 귀결된다.
오늘, 이화영 평화부지사의 대북송금 건을 이재명은 또 모른다고 주장했다.
부하직원이 결재서류를 올렸는데 그게 뭔지도 모르고 서명해줬다고?
반지성주의자들은 대부분 개백수일용직한량전업주부라 저 말이 얼마나 심각한 건지 모르겠지만,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조직이라면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다. 저렇게 핑계를 댔다는건 본인이 무능하다고 자랑하는 꼴이다.
이것으로 명확해졌다.
이재명이 지금까지 해온 변명해명들이 사실이든 거짓이든,
이재명의 본질은 "절대 공직자를 하면 안되는 사람"이다.
이재명이 지금까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해온 변명해명들을 나열해보자.
김문기, 김성태, 김만배, 정영학, 남욱, 전부 모르는 사람들이다.
(자기 측근들을 모른다고 하며)
갑자기 물어봐서 블랙아웃이 왔다.
(김문기를 왜 모른다고 했는지 묻는 유가족 질문에)
원래 정치인은 만나는 사람이 많아 일일히 기억 못한다. 안면인식장애라 비난받기도 한다.
(서울중앙지법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직접 신문하면서)
이화영 평화부지사의 대북송금은 단독으로 저지른 일. 난 서류에 서명만 했다.
(부하직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른 다는 말을 자랑하며)
당연히 거짓말이겠지만위 변명들이 전부 거짓이라면, 지금까지 잡혀온 측근들의 진술과 일치하게 되므로 이재명이 지금 받고 있는 혐의들은 모두 사실이라는 의미이며, 이재명은 수천 억을 배임하고 수많은 서민들의 가정을 풍비박산낸 경제사범에, 부정선거와 사법농단을 저지른 부패정치인에, 적국에 나랏돈을 퍼다준 이적행위자에, 자신의 죄를 측근들에게 떠넘긴 파렴치한이 된다.절대 그럴 리 없겠지만위 변명들이 전부 사실일 땐 어떠한가?
이재명은 부하직원이 올린 서류를 확인도 안하고 결재하는 나태한 리더에 측근들 얼굴도 기억 못하는 안면인식장애자에 갑자기 말걸면 블랙아웃 와서 단기기억상실에 걸리는 심신미약자가 된다.금치산자가 따로 없다
둘 중 어느 쪽든 이재명은 공직자가 되어선 안되는 사람이다.
봤는가 반지성주의자들아?
이런게 본질이다.
어떤 경우가 있더라도 변하지 않으며,
그 존재의 고유한 특징을 나타내는 명제.
이것이 이재명이라는 인물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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