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모든 반지성주의가 사라지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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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인이라면 쓰지 말아야 할 반지성적 표현 TOP 3

좌파들, 특히 본인의 지적 수준에 자부심이 있거나 가방끈이 긴 "지성인 호소인"들을 상대하다보면, 그들이 즐겨 쓰는 표현들이 있다. 그러나 그 표현들의 본질을 살펴보면, 지성인이라면 쉬이 입에 담을 수 없는 경우들이 많다.즉, 이런 반지성적 표현들은 당신이 지성인이라면 쓰지 말아야 하며,반대로 자주 쓰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반지성주의자일 확률이 높다. 오늘은 지금까지 들어온 반지성적 표현들을 정리해보았다. (순위는 내가 그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빡침을 기준으로 매겼으므로 주관적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한다.)TOP 3: 틀린게 아니라 다른 것이다이 표현 자체는 참일수도 있으므로, 상황만 맞는다면 써도 무방하다.그러나 이 표현은 최근 PC주의자들이 원천봉쇄의 오류를 저지르는데 악용되고 있으므로 사용에 주..

국민의힘 제 4회 전당대회 직관 후기 - 한동훈 당선인이 극복해야 할 것은

지난 7월 23일 화요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 힘 제 4회 전당대회"를 직관하였다. 안타깝게도 윤석열 대통령의 연설은 시간이 맞지 않아 볼 수 없었지만 견문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 느낀 점 전당대회에 마련된 좌석의 거의 3할이 기자들을 위한 자리인 것이 놀라우면서도 조금 씁쓸했다. 마치 12년도에 페이스북 페이지 행사로 열린 솔로대첩에서, 질서 유지를 위해 동원된 경찰이 여성 참여자보다 더 많은 걸 본 느낌? 민주당 전당대회는 가본 적이 없고 가고싶지도 않지많 더 많은 당원들이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열성 지지자들간의 유대는 끈끈해보였다. 전당대회가 끝나고 당원 지인들 끼리 모여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이 바닥(?)에서 이름을 날리기 위해 더 ..

일상 2024.07.25

[정치]내가 한동훈의 "518 정신 헌법 수록"을 찬성하는 이유

24년 새해가 시작되고 나서 약 1주일간,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전국의 주요 도시들을 돌며 유세활동을 벌였다. 방문한 매 도시에서 진행했던 여러 연설 중, 아무래도 가장 시선을 끄는 연설은 광주에서 진행했던 연설일 것이다. 그 연설에서, 한동훈이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해야 한다."라고 발언했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의미든 부정적인 의미든, 해당 발언은 여러 사람들의 입을 통해 평가받고 있다. 안타깝게도, 518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기성 국민의힘 지지층은 여기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해당 발언은 "이하의 전제를 만족할 때" 아무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반지성주의 세력과 운동권 적폐 세력들을 압박할 좋은 카드가 될 것이라고 본다. "518 정신의 헌법 수록"이 올바르게 기능하..

[지성학개론]배우 이선균의 안타까운 사망, 그리고 "그들"의 시체팔이에서 볼 수 있는 책임 거부

오늘,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이 자차 안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채로 발견되는 사건이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하였을 때, 나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경험적으로, 그리고 직감적으로 예상할 수 있었다. 나는 내심 그 예상이 들어맞지 않길 기도했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 예상은 들어맞았다... 그들은 이번에도 쓰레기였다... 반지성주의자들의 우상인 조국이 곧바로 시체팔이를 시전하며 검찰을 무지성 비난한 것이다. 검경의 수사를 받다가 자살을 했다고? 그러니까 이선균을 검경이 죽인거라고? 범죄 혐의가 있으면 수사를 받는게 법치국가의 당연한 상식 아닌가? 저딴 개소리를 무려 서울대 법대교수라는 인간이 하고 앉았다. 이것이 반지성주의자들의 민낯이다. 본인이 암에 걸려 수술을 받다가 의료사고로 사망하..

[정치]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수락 연설 전문 분석

오늘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이 있었다. 처음엔 한동훈이 정치에 입문하는 것이 시기상조라 생각했다. 한동훈이 법무부장관으로서 대한민국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아직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기우였던 것 같다. 한동훈의 수락 연설은, 윤석열의 취임사보다도 더 강렬했다. 윤석열의 취임사 또한 나쁘지 않았지만, 대선 출마를 위해 알아야 할 내용들을 단시간에 벼락치기로 배워서인지 취임사에는 본인의 의사보다는 일반론적인 이야기가 더 많이 들어가 있었다. 하지만 한동훈의 연설은 국민의힘과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본인의 비전, 목표가 분명하게 제시되어, 본인의 생각을 온전히 나타낸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비유하자면 윤석열의 연설이 늙은 목사의 주일설교말..

[정치]김의겸 덕에 드러난 박범계 전 법무부장관의 비리

정치계 화제의 인물이자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 한동훈 장관. 제대로 일하는 경찰, 검찰을 무서워하는건 범죄자 뿐이라고 했던가, 반지성주의자들과 민주당 의원들은 얼마나 지은 죄가 많은지, 한동훈 장관을 가만히 두질 않는다. 하지만 그렇게 한동훈 장관을 끌어내리려 할 수록 어찌된게 본인들의 죄만 계속 들춰지는 중이다. 최근 민주당이 한동훈을 공격하는 프레임은 "활동비 내역"인 듯 하다. 몇 달 전 민주당은, 한동훈이 검찰의 활동비 영수증을 두 달이 지났으므로 규정에 맞게 폐기처분했다고 밝혔더니 켕기는게 있어서 그런거 아니냐는, 반지성주의자 특유의 "의견의 기정사실화"를 시전하여 한동훈을 부패한 공직자로 만드려 한 적이 있다. 지난 9월 1일에도 마찬가지였다. 한동훈은 작년 10월 미국 출장을 다녀온 바 있다...

[사회]다음 뉴스의 중국 응원 사태에서 알 수 있는 것

지난 10월 1일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이었던 한국 vs 중국 경기에서, 포털 다음(Daum)이 운영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클릭 응원 페이지"의 중국 응원율이 최대 93%를 돌파하여 논란이 되었다. 당신이 한국인이라면 이게 왜 논란인지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추석 연휴에도 일하느라 뒤늦게 본 사건에 대한 평을 내려보자면, 본 사건은 문재인 정권 5년 간의 친중종북 매국 행위의 결실이다. 국내 포털의 경기 응원 페이지에서 상대국의, 그것도 헌법에 명시된 주적의 배후 세력을 응원하는 여론이 90%가 넘는다는건 당연히 자연적으로는 절대 발생할 수 없는 일이다. 그 전라도에서도 민주당 몰표가 항상 90%가 나오지는 않는다는걸 생각해보라. 당연히 배후 세력을 의심할만한 상황이고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성학개론]이재명 위증교사 혐의를 통해 본 거짓말의 위험성

먼저 보고오면 좋은 글(한동훈의 체포동의안 연설 전문) 오늘 오전 10시에 시작한 이재명 체포영장의 영장심사가 지금 이시각 까지도 끝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번 영장심사를 맡은 유창훈 판사가 중요하게 본다고 알려진 "증거인멸 우려" 때문인지, 이재명의 이번 체포영장의 혐의 세 가지 중 "검찰 사칭 관련 위증교사"가 의외로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다. 위증교사 사건이 흥미롭게 다가오는 점은, 1. 백현동 개발 비리, 쌍방울을 통한 대북송금 등 다른 두 가지 범죄 혐의의 규모에 비해 규모도, 범행 계기도 단순하다. 그러나, 2. 사회에 끼치는 악영향을 생각했을 때 세 혐의 중 가장 심각한 사건이라는 점이다. 백현동 개발 비리는 한동훈 말 마따나 "전형적인 지역 유착 비리"이며 토지 용도 변경을 사주한 김인섭..

[정치]민주당 정청래, 새 원내대표 후보들에게 "이재명 충성 맹세" 강요

"이재명을 수호할 것을 맹세하라" 오늘 26일 예정된 민주당의 원내대표 경선에서, 최고위원 정청래가 후보들에게 한 말이다. 사실 상 이재명에 대한 충성 맹세를 강요한 것이나 다름 없으며, 이재명에 충성하지 않는 자는 원내대표를 하지 말라는 것과 다름 없다.원내대표란 정당 내에 국회 의석 수를 차지한 의원들 중의 대표를 말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호한 부림사건의 재판을 다룬 영화, "변호인"에는 이런 대사가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2항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공직자가 충성해야 할 것은 국가와 국민이다. 그런데, 감히 "민주"라는 이름을 쓰는 정당에서 의원들에게 "국민"이 아닌 "이재명"에게 충성할 것을 강요하고 있는 ..

[반지성 참교육]개딸과 친명들의 수박 찾기 박제 모음. 민주 없는 민주당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후, 친명 의원들과 반지성 개딸들이 비명계 의원들, 이른바 "수박"을 찾아 숙청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이쯤되면 당명에 "민주"라는 말은 빼고 그냥 "더불어당"으로 하는건 어떤가? 전체주의나 추종하는 네놈들에게 딱 어울리는 이름인데 말이지 오늘은 그들이 저지르고 있는 미친 짓들엔 뭐가 있는지 살펴보자. 하늘이 무너져도 그럴리 없다는걸 뻔히 알지만, 개딸들이 이것들을 보고 좀 부끄러움을 느꼈으면 좋겠다. 얘들은 벽에 똥칠할 때까지 지들이 왜 욕쳐먹는지 모를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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